눈앞에서 집사가 '강아지 모양 케이크' 자르는 모습 보고 두 눈 휘둥그래진 댕댕이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14 14:25

애니멀플래닛陳小姐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강아지 모양 케이크를 자르자 두 눈이 휘둥그래진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가족들은 어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강아지 모양의 케이크를 사왔다고 합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난 다음 케이크를 먹기 위해 케이크를 자르기 시작했는데 때마침 케이크가 먹고 싶어 쪼르르 다가운 강아지가 이 모습을 본 것.


자신의 눈앞에서 자기랑 똑닮은 케이크를 칼로 자르는 모습을 본 강아지는 겁에 잔뜩 질린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陳小姐


이후 두 눈이 휘둥그래진 강아지는 케이크를 결국에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녀석의 눈에는 진짜 강아지인 줄로 알았나봅니다. 케이크 먹으려고 따라왔다가 케이크 자르는 모습 보고 당황한 녀석.


한편 올해 3살된 강아지는 사실 집에서 아기를 지켜주는 보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어난지 8개월된 아기를 잘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정말 놀란 것 같네요",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다음에는 조심해야 할 듯", "강아지 겁 먹은거 아니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陳小姐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