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얼굴에 장난감 집착하지만 순딩순딩한 '말티즈 믹스' 다솜이 가족을 찾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15 14:0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귀여우면서도 어여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순딩순딩 그 자체인 말티즈 믹스견 다솜이가 있습니다.


올해 7살에서 8살로 추정되는 녀석에게 지금 필요로 한 것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 그리고 가족이라고 하는데요.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3일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는 말티즈 믹스 다솜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원래 활발하고 장난감이나 공에 대한 집착이 심한 편이라는 다솜이는 장난감을 모두 차지해야 하는 귀여운 욕심쟁이라고 합니다. 공 형태의 장난감을 유난히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자기 것이 중요한 아이라소 다견 가정보다는 아이의 성격을 잘 이해해주고 외동견으로 갔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고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전했습니다.


또 사나운 성격은 아니지만 갑자기 만지려고 하거나 목욕 시키려고 할 때 으르렁 겁주는 소리를 내지만 막상 잡히면 꼼짝도 못한다는 순딩순딩 녀석.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다솜이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유를 부탁드려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 다솜이를 임보 혹은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