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개털 알레르기' 앓고 있어 속상하다고 고백한 가수 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15 17:0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weetstar0001


가수 별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정작 강아지 털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4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아지 키우는게 평생의 소원인 드림인데.. 운명의 장난인가..개 털 알레르기가 있는 드림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별은 또 "하 아빠.(아무래도 아빠 쪽 유전인 듯) 이모집 강아지 뽀미가 놀러왔던날, 알레르기약을 먹고서까지 강아지 끌어안고 산책하며 너무 행복해하던 모습이 짠하면서도 너무 귀여워서..사진에 담아 두었어요"라고 전했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하와 별 부부의 첫째 아들 드림 군이 강아지와 함께 산책 중인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weetstar0001


이모집 강아지 뽀미와 함께 산책하던 도중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드림 군이 행복해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별은 "송이랑 소울이는 아무렇지 않은데 왜 드림이만 알레르기가.. 강아지 알레르기는 방법이 없는건가요?"라며 "고칠 수 있는 방법이라던가... 에효. 안쓰럽네요. 저렇게 좋아하는데"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크면서 나아지기도 해요", "드람아, 병원 가서 검사하면 괜찮아질거야", "나도 있었는데 같이 살고 없어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가수 별은 방송인 하하와 지난 2012년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