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화장실에서 두 발로 일어선 채 볼일을 보는 검은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두 눈을 의심하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발로 벌떡 일어서 있는 자세로 볼일을 보고 있는 검은 고양이 모습을 찍은 영상을 올려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볼일이 급했던 고양이는 여느 고양이들처럼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는 것이 아니라 두 발로 일어서서 그 자리에다 볼일을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녀석은 볼일을 끝냈는지 다시 발을 땅에 내딛더니 화장실 주변에서 냄새만 킁킁 맡고 엉뚱한 곳에다 모래를 묻히고는 유유히 사라졌죠.
분명 화장실 안에 볼일을 봤으면서 모래는 엉뚱한 화장실 밖 바닥을 긁는 것으로 냄새를 처리한 것.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 걸까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에 그저 놀라서 입이 벌어질 따름입니다.
실제로 고양이가 영상 속처럼 볼일을 볼 수 있는 것인지 그저 의구심이 들 뿐인데요.
검은 고양이의 독특한 볼일 보는 자세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십니까.
家の猫が立ちションしてた pic.twitter.com/EVd7uD3UO9
— りゅー( ˘ω˘ )zzz (@200ZRyu) July 14, 2021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