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의도하지 않게 키위로 오해 받고 있는 동물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기 트위터를 통해 키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동포동한 엉덩이에 키위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동물의 귀여운 뒷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사진 속 동물은 무엇일까. 알고보니 키위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리처드슨 땅다람쥐였는데요.
리처드슨 땅다람쥐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으로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과의 스킨십을 좋아하는 성격이다보니 실제로 반려동물로 키우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너무 귀엽습니다.
장난기가 많은 집사 때문에 키위로 뜻하지 않게 오해를 받았던 리처드슨 땅다람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오동통한게 진짜 키위인 줄", "이런 반전이 숨어 있을 줄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