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랑 눈을 마주친 탓일까요.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수달이 있습니다.
양쪽 볼을 모아서 초특급 애교를 부리는 녀석.
어쩜 저리 귀여울 수 있을까요.
게다가 녀석 두 눈이 보이시나요.
꼭 검은콩 두개가 콕 박혀 있듯이
너무 작고 귀엽습니다.
이 사진은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
폴 조인슨 힉스(Paul Joynson-Hicks)가 만든
'코미디 야생 사진상'에 출품작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끄러워하는
수달의 모습에 흐뭇해지는 하루입니다.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보다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구독은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소중한 '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