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일어서서(?) 걸어가다가 집사한테 현장 딱 걸려서 '동공확장'된 고양이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3 11:16

애니멀플래닛twitter_@ubuneko


고양이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하기 때문인데요. 여기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뭔가 놀란 듯한 모습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녀석. 자세히 보니 녀석의 자세가 이상합니다.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걷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발로 일어서서 걸어가다가 집사한테 딱 걸려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발로 어딘가를 어슬렁 걸어가려다가 집사한테 딱 걸려서 얼어붙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ubuneko


고양이는 몹시 당황이라도 한 듯 동공확장된 모습을 보였죠.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길래 이토록 당황하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 것일까.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웃긴 사실은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듯 두 발로 서서 등까지 꼿꼿하게 세우고 있었다는 것.


혹시 고양이 탈을 쓴 사람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인데요. 도대체 왜 이런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 집사는 그저 웃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한 고양이 세계", "너 거기서 뭐하니", "너 왜 그러고 있어", "이해불가 고양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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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