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농장 추정되는 곳에서 살다 어미와 함께 보호소 입소해 임보처에서 지내는 아기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3 10:1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개농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살다가 누군가 신고해준 덕분에 어미개와 함께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크림이. 현재는 보호소에 있는 어미개와 떨어져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똥꼬발랄한 귀여움을 뿜어내고 있는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 크림이에게 소원이 있다면 자신을 사랑해줄 가족을 만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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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0일 개농장으로 추정된 곳으로 살고 있다가 구조된 강아지 크림이의 사연이 소개됐죠.


아기 강아지 크림이는 똥꼬발랄한 아이로 개농장 추정되는 곳에서 지내다 어미개, 다른 새끼 강아지들과 함께 구조돼 보호소에 들어온 아이입니다.


현재는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녀석에게 필요로한 것은 가족. 이 아이를 따뜻하게 감싸안아줄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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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셸터 측은 "비록 축복받은 삶을 살기위해 태어난게 아니지만 누군가의 관심 덕분에 이 아이의 마지막은 따뜻한 가족의 품일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 크림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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