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그릇 바닥에 그려져 있는 뼈다귀 진짜인 줄 알았는지 앞발로 휘적 휘적하는 '멍충미'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4 10:48

애니멀플래닛facebook_@LADbible


자기가 평소 물 마시는 그릇 바닥에 까만색으로 새겨진 뼈다귀를 본 강아지는 진짜 뼈다귀인 줄 알았는지 먹고 싶어 열심히 앞발로 휘적휘적거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 페이스북에는 과거 그릇 바닥에 새겨져 있는 뼈다기 그림을 보고 진짜인 줄 알았는지 휘적휘적하는 것은 물론 앙 깨물려고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가 소개됐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평소처럼 그릇에 담긴 물을 한참 동안 먹던 강아지는 눈앞에 번쩍 들어온 그림을 보고 두 눈이 휘둥그래졌죠.


강아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아닌 뼈다귀 그림이었죠. 녀석이 마시던 그릇 바닥에는 까만색으로 뼈다귀 그림이 인쇄돼 있었던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LADbible


순간 강아지는 뼈다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갑자기 물을 마시던 입을 크게 벌리고 뼈다귀를 씹으려고 애썼지만 실패하기 일쑤였죠.


그도 그럴 것이 진짜 뼈다귀가 아닌 그림에 불과했기 때문이죠. 도저히 안되겠는지 급기야 자신의 앞발을 그릇에 담가 휘적휘적하는 것 아니겠어요.


뼈다귀를 너무도 먹고 싶었던 강아지는 그렇게 그릇 바닥에 그려진 뼈다귀 그림에 속아넘어가고 말았는데요. 그런 멍충미가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뼈다귀 하나 주세요", "심장 아프네요", "멍충미 제대로 폭발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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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