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매일 출근길에 한 가구점 앞을 지나갔다는 한 행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길을 지나갈 때마다 가구점 앞에 놓여져 있는 매트리스 위에서 잠든 유기견들을 마주하고는 했는데요.
지난 6년 동안 그는 매일 출근하면서 가구점 앞에 하루도 빠짐 없이 매트리스가 놓여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것일까.
알고보니 가구점 사장님은 길바닥에서 자야만 하는 유기견들을 돌봐주기 위해 매일 가게 앞에 비닐 커버가 씌워진 매트리스를 내놓고 있었던 것.
매트리스 위에서 자는 모습이 찍힌 이들 두 유기견들은 동네에서도 이미 소문나 주민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먹이를 챙겨주며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카카오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