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반려견 생일을 맞아 아주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어줘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울 아가 생일 축하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이한 반려견을 품에 안고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게 방긋 웃는 조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반려견도 조이 품에 안겨 있는 것이 너무 좋은지 가만히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머리에 꼬깔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조이는 또 반려견을 위해 특별한 강아지 생일 케이크를 선물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단호박이랑 피망만 안 먹고 뱉어버린 녀석.
이에 조이는 "단호박이랑 피망만 안 먹기 있냐구"라며 생일이니깐 봐준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한편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진심인 조이를 응원했는데요.
한편 조이는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 출연을 확정 지었는데요. 극중에서 시한부를 선고 받은 SNS 인플루언서 성미도 역을 맡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