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저마다 성격이 다르듯 고양이도 저마다 성격이 다 다른데요. 여기 소심해도 너무 소심한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이름을 부르자 소파 안에서 튀어나와 집사를 화들짝 놀라게 만든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누리꾼은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집사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막내 고양이는 소심함의 끝판왕이라고 하는데요. 얼마나 소심했으면 집에 손님이 들어오자 쪼르르 숨어 버린 것.
이후 손님이 돌아가자 집사는 고양이의 이름을 불렀는데요. 잠시후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소파에 울퉁불퉁 무언가가 튀어나온 것입니다.
처음에 집사는 소파가 움직이자 놀랐습니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이것 정체가 고양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한시름 내려놓았는데요.
도대체 녀석은 어떻게 소파 안에 들어간 것일까요. 정말 놀라울 따름인데요. 누리꾼에 따르면 소파 안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어떻게 소파 안에 고양이가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는데요. 소파 안에서 튀어나와 집사를 놀라게 만든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고양이", "정말 심장 철렁 내려 앉을 뻔", "너 왜 거기서 나와", "고양이답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