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올려져 있는 멸치 한입 먹고 싶은데 집사가 못 먹게 하자 '뾰로통' 삐진 아기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06 16:50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식탁 위에 올려져 있는 멸치가 너무도 먹고 싶었던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조심스레 조막만한 솜방망이를 쭉 내밀었는데요.


하지만 솜방망이가 짧아도 너무 짧은 탓에 닿지 않은 멸치. 그 순간 집사는 안된다며 멸치를 먹지 못하게 했고 결국 뾰로통해진 아기 고양이는 집사를 노려봤다고 합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멸치 못 먹어 삐진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와 집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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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볶은 멸치가 너무도 먹고 싶어 눈독 들이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멸치 냄새를 맡고 식탁 위로 올라간 아기 고양이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멸치를 향해 솜방망이를 내밀었습니다.


그 순간 집사는 안된다며 소리쳤고 아기 고양이는 의기소침해 식탁에 내려가야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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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멸치를 집사가 못 먹게 해서 먹지 못하게 된 아기 고양이는 두 눈에 힘을 팍팍 주고 집사를 노려보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뾰로통한 얼굴로 말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마치 "나는 못 먹게 하면서 너네들은 먹냐?"라고 말하는 듯해 보였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집사가 잘못했네, 잘못했어", "귀여운 건 다시 봐도 좋아여", "아 표정봐라", " 미간 찌푸린거봐ㅋㅋㅋ 인상 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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