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지난 17년간 함께해 온 강아지와 헤어질 준비하고 있는 어느 한 견주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치매와 관절염이 급격이 악화됐고 지금은 아예 스스로 걷지도 못하며 자신의 몸하나 건사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말았는데요.
견주는 매일밤 아프다며 고통스러운 강아지에게 해줄수 있는 것이라곤 고통을 조금 덜어주는 진통제를 먹여주는 것 뿐이었죠.
자다가도 간식을 보면 벌떡 일어났던 녀석이 이제는 그것조차 혼자 먹지 못하는 시바견의 모습에 견주는 또 다시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강아지를 볼 때마다 눈물을 쏟던 견주는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영상과 사진을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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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