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한손에 쏙 품에 안겼는데 폭풍 자라 지금은 주인보다 몸집 크다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22 18:47

애니멀플래닛reddit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을 때 나름 앙증 맞고 귀여웠던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폭풍 성장해 지금은 집사가 들어올릴 수 없을 만큼 자랐다고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조막만했던 강아지가 몰라보게 폭풍 성장해 남다른 몸집을 자랑하는 근황 사진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강아지가 아기 시절 앞발을 위로 받친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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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뽀시래기 시절이던 강아지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고 무엇보다도 여느 강아지들과 똑같은 몸집을 자랑했는데요.


불과 몇개월 지나지 않아 성견으로 폭풍 성장한 강아지는 주인이 좀처럼 안아 들어올릴 수 없을 만큼 성장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듭니다.


과거 손으로만 들어올려도 거뜬했던 강아지는 힘이 부족해 다리까지 받쳐줘야 겨우 일어설 수 있을 만큼 우랑아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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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주인이 잘 먹인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강아지의 타고난 유전자가 한몫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이언트 강아지라니 정말 신기할 뿐입니다. 몸만 컸지 영락없는 장난꾸러기에 천진난만하다는 녀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이제는 주인도 들기 힘들 정도로 남다른 몸집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주인과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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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