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들어가서 자고 있는데 뻔뻔하게 침대 위에 올라가 깔아뭉갠 '뻔뻔' 동생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29 09:31

애니멀플래닛twitter_@mifuyu_916


언니 고양이가 침대 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줄도 모르고 그대로 위에 올라가 깔아뭉갠 동생 고양이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못된 사용법의 예"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 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고양이와 그 위에 올라가서 통째로 깔아뭉갠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작년 겨울 돔형으로 된 빨간 침대를 새로 구입한 누리꾼은 고양이들을 위해 한쪽에 꺼내놓았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mifuyu_916


언니 고양이는 잠을 자기 위해 그 안에 들어갔고 침대 사용법을 몰랐던 동생 고앵이는 언니가 들어가 있는 줄도 모르고 통째로 침대 위에 올라가 앉아버린 것.


이때문에 언니 고양이는 동생의 무게를 고스란히 떠안아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밀려오는 잠 때문에 가만히 있는 모습이 너무도 우스꽝스러운데요.


누리꾼은 이 사진을 게재하며 고양이들의 남다른 멍충미를 자랑했고 이를 접한 다른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죠.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혹시 2층 침대인가", "내가 잘못 본거 아니지", "이 조합 뭐니", "너무 귀엽잖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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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