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름 부르자 기다렸다는 듯이 후드티 팔목에서 얼굴 '쑤욱' 내밀어 보인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29 09:37

애니멀플래닛reddit


후드티 안에 들어가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이름을 애절하게 부르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자기 이름을 부르는 엄마 목소리를 들은 강아지는 자신이 후드티에 들어간 줄도 잊어버린 듯 나오려다가 뜻밖의 레전드 심쿵짤을 탄생시켜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딸의 후드티 속에 들어간 강아지의 이름을 불렀을 때 보인 반응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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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진 속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엘사(Elsa)는 딸 캐시디(Cassidy) 후드티 안으로 들어가서는 잠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소파도 있고 거실도 있고 많고 많은 곳에 왜 하필 후드티 안으로 들어간 것일까요. 엉뚱하면서도 너무 귀엽습니다.


엄마가 방으로 걸어 들어가서는 딸에게 "엘사는 어디 있지?"라고 물었죠.


그때 딸의 후드티 안에 들어가 있던 강아지 엘사가 엄마 부름에 달려가려고 했다가 옷 소매에 얼굴이 끼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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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엘사의 반응에 엄마와 딸은 웃음이 터져나왔고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에 담아 공유했고 반응은 폭발적이었죠.


후드티 소매에 끼여서 나오지 못한 채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강아지 엘사의 모습. 정말 보고 또 봐도 사랑스럽고 심쿵하게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합성한 것 같아", "왜 거기가 있니", "개웃경", "졸귀 너무 귀엽네요", "다급해 보이는 눈빛..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