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몸집이 세상 얼마나 작은지 실감나게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고양이가 얼마나 작은지를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빠른 속도로 공유돼 눈길을 사로 잡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뽀시래기'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정체모를 상자 안에 들어가 편안히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인 지난 2015년 8월 출시됐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모델 포장 상자였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5'가 5.7인치 크기로 출시됐다는 점으로 봤을 때 포장 상자는 이보다 조금 2~3인치 정도 더 클 것을 감안할 때 아기 고양이가 그만큼 작다는 뜻입니다.
마치 자기집 안방처럼 상자 안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얼마나 몸집이 작았으면 '갤럭시노트5' 포장 상자 안에 쏙 들어가는 걸까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으아아아!!!!", "아 미친 내 손바닥보다 작겠네", "아 너무 귀여워 미쳤다", "넘 작고 소중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