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푹 숙인 채로 소리내 울고 있는 집사를 본 리트리버가 있었습니다. 슬픔에 잠긴 집사에게 휴지를 가져다주더니 이내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리트리버.
집사를 생각하고 챙기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SNS를 통해 우는 여성을 위로해주는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개를 푹 숙이며 눈물을 흘리는 집사를 본 리트리버는 입에 휴지를 물더니 조심스럽게 집사에게 건넸죠.
또한 리트리버는 우는 여성의 품에 안겨서 괜찮냐고 토닥토닥 위로해주기 시작했는데요. 리트리버는 머리를 기대는 등 우는 집사를 위로해주려고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무슨 일 때문에 집사가 우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는 것으로 보아 분명 속상한 일이 있을거라는 걸 직감한 녀석은 그렇게 집사를 달래줬는데요.
리트리버의 배려 덕분일까. 슬픔에 잠긴 집사는 리트리버의 위로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는데요. 이래서 강아지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부른가 봅니다.
실제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너무 착하네요", "천사견이라고 부르는 이유", "진짜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감동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죠.
집사가 세상의 전부라는 강아지. 부디 오랫동안 집사와 함께 행복하게 살길, 오래 오래 곁에 있어주길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