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찍힌 사진으로 SNS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뭔가 이상한 구도에서 사진이 찍혔다"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리를 쫙 벌려서 엉덩이를 보이고 있는 고양이가 "뭘봐??"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 옆으로는 인상 팍팍 쓰는 듯한 표정의 고양이도 함께 찍혀 있었는데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집사가 고양이 모습을 사진 찍으려고 했다가 의도하지 않게 찍힌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서로 상반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녀석.
특히 엉덩이를 보여주고 있는 고양이 표정은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짐작하게 하는데요.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은 것일까요.
이 사진은 실제로 트위터상에 올라오자마자 22만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포즈 도대체 뭔가요", "서로 상반된 반응", "고양이 엉덩이 보고 심쿵 당함", "웃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