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ayhellotomurphy
자신보다 어린 아기에게 두 발로 일어서는 방법 등을 가르치며 육아로 고군분투 중인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대만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에게 발뒤꿈치를 들고 벌떡 일어서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고양이 우타이(霧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우타이가 TV 캐비닛 앞에서 태어난지 9개월 차에 접어든 아기에게 직접 두 발로 서는 모습을 시범 보이며 가르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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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아기를 본 고양이 우타이는 아기 옆에서 끊임없이 앉아 일어섰다를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일어서는 것을 배우고 싶습니까? 내가 가르쳐 줄게"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아기에게 일어서는 방법을 가르치는 고양이 모습은 현지 매체에게도 소개가 됐는데요. 고양이 우타이는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껌딱지처럼 붙어 다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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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엄마가 아기를 임신했을 때 아기와 함께 자려고 엄마 뱃속 위에 자주 누웠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지금은 세상 그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와 사이좋게 지내는 고양이 우타이 모습에 반했다면서 혹시 나중에 간식 꺼내달라는 큰그림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엄마를 도와서 아기 육아에 고군분투 중인 고양이 우타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기특한데요. 이처럼 동물들은 아기를 사랑한다는 사실 새삼 보여줘 흐뭇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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