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기 집사가 너무도 귀여웠던 고양이는 조심스레 솜방망이를 내민 뒤 아기 집사를 쓰담쓰담해줘 훈훈함을 주고 있는데요.
여기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친구를 축하해주기 위해 놀러갔다가 뜻밖의 광경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친구네 집에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고양이가 아기 집사 주변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는 것이었죠.
고양이는 아기 집사가 너무 궁금했는지 좀처럼 옆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솜방망이를 내미는 고양이.
혹시나 자고 있는 아기 집사가 깨서 울지는 않을까 걱정됐던 고양이는 아주 조심 조심 솜방망이를 내밀며 아기 집사를 쓰담쓰담해줬습니다.
고양이 눈에도 아기 집사가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나본데요.
왼발, 오른발을 바꿔가면서 한참 아기 집사를 쓰다듬은 고양이는 그렇게 아기 집사에게 반했습니다.
집사가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대신해서 아기 집사를 돌본다고 하는데요.
아기 집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생각하는 고양이 모습에서 이 둘이 앞으로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것 같은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友達の飼い猫と赤ん坊が初めて出会った時の動画が可愛くて、とてもほっこりしました。友達が家事で少し目を離していたら、猫が代わりに子守をしていたそうです。それからずっと、この2人は仲良しだそうです。 https://t.co/8iKhsoRAIe pic.twitter.com/TSdBAcN3fa
— 実家が全焼したサノ (@sano_sano_sano_) July 9, 2020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