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무릎 베개 삼아서 발라당 드러운 채로 두 눈 희번뜩 뜨는 '장꾸' 댕댕이의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11 16:22

애니멀플래닛twitter_@tapzou1115


평소 천진난만하면서도 해맑은 시바견이 집사 무릎을 베개 삼아서 발라당 드러누웠다가 뜻밖의 굴욕(?) 사진에 찍혀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무릎에 누웠다가 의도하지 않은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 뿜어나오게 만든 시바견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바견이 집사 무릎 사이에 누워서 머리를 양쪽 허벅지 사이에 끼어 넣은 다음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시바견의 얼굴이 한가운데로 몰리는 찌부된 상태에서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상태에서 사진이 찍혔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tapzou1115


시바견은 자신의 못생김 사진이 찍힌 줄도 모르고 그저 천진난만 해맑게 느워서 집사를 바라볼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표정 이거 실화입니까", "굴욕 당한 시바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누리꾼은 시바견의 명예를 살리기 위해서 평소 시바견의 귀여우면서도 늠름한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굴욕샷을 만회해보려고도 했죠.


자기 얼굴 망가짐도 모른 채 그저 해맑게 누워서 집사를 바라보는 시바견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많이 웃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tapzou1115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