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기 싫다고 하더니 정작 뜨거운 물에 피곤한 몸 지지는 '인절미' 강아지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24 12:36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 Press


뜨거운 물에 피곤한 몸 지지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Viral Press'에서 리트리버의 목욕 영상이 소개돼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녀석은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 살며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똑같은 이름을 갖고 있죠.


녀석의 이름이 축구팀 이름과 똑같은 이유는 유독 축구를 좋아하는 주인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인은 축구에 대한 애정만큼 키우는 리트리버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 Press


이에 산책 후 피곤한 몸을 풀어주기위해 목욕을 시켜주기로 했는데요. 영상 속 녀석은 그렇게 목욕이 싫다더니 어느새 따뜻한 물에 녹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 다리를 쫙 벌리며 민망할 정도의 중요부위를 적나라하게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얼마나 기분 좋은지 마치 사람처럼 미소를 지으며 주인의 손길을 즐겼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어떻게 저러지?", "표정 좀 보소", "오늘 우리집 댕댕이도 목욕한다", "표정봐 진짜 사람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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