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신나게 갖고 놀던 장난감 반으로 '뚝' 분리돼 굴러다니자 당황한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30 15:45

애니멀플래닛twitter_@luna_morilho


장난감 가지고 신나게 뛰어놀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장난감이 반으로 뚝하고 분리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지자 당황한 듯한 강아지는 멍하니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프게 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반으로 분리돼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시무룩하고 있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멍하니 앉아서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바닥에는 장난감이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luna_morilho


녀석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으로 반으로 뚝 분리된 것. 그런데 강아지는 마치 자신이 잘못한 거라고 생각했는지 잔뜩 풀이 죽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것도 당황한 듯 말입니다. 자기가 장난감을 망가뜨려서 더이상 가지고 놀 수 없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시무룩해져 있는 강아지 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이후 집사가 장난감을 원상태로 만들어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강아지는 다시 신나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야 너무 귀엽잖아", "정말 당황했나봐", "아끼는 장난감이었나보군요", "그럴 수도 있지", "그래 너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