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발톱 자르려고 시도하자 싫지만 저항할 수 없어 '냥무룩' 표정 짓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30 16:52

애니멀플래닛twitter_@koji_koji0904


집사 품에 안긴 채로 발톱을 깎고 있는 고양이의 냥무룩 표정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발톱을 자를 때 시무룩해진 얼굴이 너무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 품에 안겨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냥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이날 집사는 고양이의 발톱을 자르려고 했고 고양이는 발톱 자르기 싫지만 저항할 수가 없어 냥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koji_koji0904


나라 잃은 듯한 슬픈 표정을 지어보이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실제로 고양이는 발톱 깎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방치할 경우 집사가 할퀴는 등 서로를 위해서로도 발톱을 깎아주는게 필요로한 게 현실.


집사는 발톱 자르기 싫은 고양이를 위해 속도를 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냥무룩한 표정 짓는 고양이 때문에 자꾸 눈이 가는 고양이였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표정 좀 보소", "오구오구 달래주고 싶네요", "빨리 발톱 깎아줘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koji_koji0904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