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난로 앞에 앉더니 몸 풀렸는지 엉덩이 깔고서 다리까지 쫙 뻗고 있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01 16:14

애니멀플래닛twitter_@kotaro_chang


전기 난로 앞에 바르게 앉아있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몸이 풀렸는지 아니면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다리 쫙 뻗은 채 강아지가 꾸벅꾸벅 조는 것 아니겠습니까.


코타로군(こたろうくん)이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의 집사가 운영하는 트위터에는 흥미진진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집사가 거실에 전기 난로를 꺼내자 초롱초롱하게 뜬 눈으로 전기난로 앞에 앉아 몸을 녹이고 있는 시바견 코타로군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었습니다.


자리 잡고 앉아있는지 얼마나 지났을까. 전기 난로 앞에 앉아 있던 녀석. 덥지는 않았을런지 궁금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kotaro_chang


잠시후 녀석은 몸이 나른해졌는지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졸았습니다. 집사의 눈길을 끄는 것은 녀석의 자세였죠.


노곤해진 탓에 다리 힘이 풀렸는지 양옆으로 다리를 쭉 뻗고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초롱초롱 빛났던 눈을 반쯤 감고 귀도 접은 채 졸고 있는 녀석.


따뜻한 전기 난로 앞에 앉아 있다보니 몸이 녹아내린 것 같아 보였습니다. 시바견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자세일까요", "얼마나 좋았으면 저래", "몸이 따뜻해지면 보이는 반응은 다 똑같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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