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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지긋히 감고 당근 앞에서
경건한 자세를 하고 있는
프레리독이 있는데요.
이미 반절은 다 먹었으면서
왜 이렇게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뒤늦게라도 기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 걸까요.
경건한 마음으로 자세를 잡고
감사 기도를 드리려고 하는 프레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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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손톱은 무섭지만
당근을 쥐고 있는 작은 앞발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프레리독의 반전 일상.
과연 무슨 감사 기도를 드렸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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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