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지키고 있으라 말했는데 발라당 드러누워서 '일광욕' 즐기고 있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09 11:15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32jp


집사가 집을 잘 지키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강아지는 돌 위에 올라가 발라당 누워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 지키지도 않고 정원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시바견 포테(Pote)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죠.


실제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따스하게 비치는 햇살에 온몸을 맡기고 여유를 즐기는 시바견 포테의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누리꾼은 녀석이 집을 잘 지키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정원에 풀어줬다고 합니다. 문제는 기대와 달리 녀석은 농땡이를 부리기 바빴던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32jp


햇빛이 따뜻하게 비치는 정원 돌 위에 올라가서는 침대라도 되는 것 마냥 하늘위로 배 보이고 세상 나른나른하게 여유를 부리는 것이었습니다.


녀석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은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발라당 누워서 일광욕 즐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귀엽던지 용서해줘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임무를 새하얗게 잊고서 세상 편안히 누워 농땡이 피우는 시바견 포테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죠.


한편 누리꾼들은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보기만 해도 귀여움", "너네 거기서 뭐해", "정말 부럽네요", "너가 제일이다", "귀여움 주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32jp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