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고되고 힘든 것은 비단 사람 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여기 육아에 지쳐 잠든 엄마랑 아빠 고양이가 있습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육아를 맡고는 있지만 에너지 넘치는 아기 고양이를 돌보는 일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요.
피곤에 지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엄마와 아빠 고양이. 하지만 아기 고양이는 여전히 놀고 싶은가봅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 레딧(reddit)에는 육아에 지쳐 잠든 엄마와 아빠 고양이의 수면을 방해하는 아기 고양이 움짤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아기 고양이는 자고 있는 엄마와 아빠 고양이 사이로 폴짝 뛰어들어가서 자기랑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렸죠.
하지만 체력이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엄마와 아빠 고양이는 그저 눈을 감고 안 일어났습니다. 안 일어나는 엄마랑 아빠 깨울려고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하는 아기 고양이.
결국에는 엄마와 아빠 품 사이에 파고들어서 강제로 눕게된 아기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엄마랑 아빠 쉴 수 있게 좀 해주렴.
움짤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육아는 똑같이 힘든 듯", "에너지 넘치는 아기 고양이 어쩔", "저 마음 이해가 되는 1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