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품에 안은 상태에서 발톱 깎기 시작하자 고양이가 지어 보인 '얼굴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4 16:29

애니멀플래닛twitter_@hanamomoact


발톱 깎기 싫지만 발톱을 깎아야만 하는 현실을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사 품에 안긴 상태에서 발톱을 깎고 있는 고양이가 지어 보인 표정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 품에 안긴 채로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발톱을 깎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hanamomoact


고양이는 아무리 자신이 발버둥을 쳐봐도 발톱을 깎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알기라도 하는 듯 집사가 발톱을 깎는 모습을 그저 지켜만 볼 뿐이었는데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마지막에는 "이제 그만 좀 하지?"라고 말하는 듯 인상까지 팍팍 쓰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라", "차분하게 있는거 보니깐 착하네", "보기만 해도 귀여움", "너 때문에 내 심장 남아돌지 않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hanamomoact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