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힘으로 화장실 세면대에 손이 닿지 않아 아등바등하는 꼬마 집사를 위해 기꺼이 자기 등을 내어주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 등에는 화장실 세면대 손이 닿지 않은 꼬마 집사를 자기 등에 태워주는 강아지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꼬마 집사가 강아지 등에 올라타서 화장실 세면대에서 일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사진상으로 봤을 때 꼬마 집사가 컵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양치질을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추측되는데요.
꼬마 집사가 키가 작아 손이 세면대 닿지 않자 찰싹 붙어 이를 도와주는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인상적입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해리라고 합니다. 소설이자 영화로 만들어진 '해리포터'에 나오는 주인공 해리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 해리가 꼬마 집사를 보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꼬마 집사 옆에 붙어다니면서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
꼬마 집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강아지 해리 정말 너무 의젓하지 않습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엽네요", "정말 착한 강아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