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프다고 꾀병 부리는 고양이가 '꼼수(?)' 부리지 못하도록 집사가 동원한 체온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9 14:14

애니멀플래닛twitter_@MOYUU_1


툭하면 꾀병 부리는 고양이가 더이상 꼼수 부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체온계를 내민 집사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는 고양이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품에 체온계를 끼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체온계에는 37.9도로 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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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온도는 높은 것일까. 사실 고양이의 체온은 사람보다 평균 2도 정도 높습니다. 보통 고양이의 체온은 37.5도에서 39.2도 사이인데요.


체온계에 찍힌 37.9도. 엄연한 고양이 정상 체온인 것. 그렇게 꾀병이라는 사실을 집사에게 딱 걸린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아프지 말길",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 아닐까요", "보는 내내 심쿵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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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