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와 달리 할아버지 다리 꽉 붙잡고서 자기랑 같이 놀아달라 조르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20 14:18

애니멀플래닛搜狐网


할아버지 다리를 꽉 붙잡고서 자기랑 놀아달라고 조르고 또 조르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에 따르면 몸무게가 70kg에 달하는 덩치 큰 강아지가 집사 다리를 붙잡으면서 구걸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도 한켠에서 할아버지의 다리를 붙잡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슨 영문인지 싱글벙글 웃는 녀석.


다리를 꽉 붙잡은 강아지는 할아버지에게 자기랑 놀아달라며 조르고 또 졸랐죠.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얼굴 표정에는 간절히 원한다는 표정으로 가득했죠.


애니멀플래닛搜狐网


할아버지는 자신의 다리를 붙잡고 놀아달라 조르는 강아지를 흐뭇하게 바라보셨는데요. 강아지는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할아버지의 다리를 놓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록 덩치는 컸지만 여전히 할아버지 앞에서는 언제나 아기이고 싶은 강아지의 마음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진심. 평소 할아버지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덩치가 커도 영락없는 아기네", "강아지는 정말 사랑스러워", "어서 놀아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