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청소 계속 하지 않고 미루는 남편에게 단단히 화난 아내가 대놓고 벌인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21 12:52

애니멀플래닛tiktok_@miakurniawan01


남편이 집에서 반려 물고기로 키우는 아로와나를 기름에 튀겨서 요리한 아내가 있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잘했다는 의견과 너무 했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인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길래 이토록 핫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서 생선 요리를 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녀가 화제가 된 이유는 요리한 생선이 다름아니라 남편이 집에서 반려 물고기로 키우고 있던 아로와나라는 물고기였기 때문이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miakurniawan01


아로와나는 은백색의 큰 비늘로 덮여 있는 민물고기로 알려졌는데요. 평소 남편에게 어항을 청소할 것을 계속 요구했다는 아내는 참다못해 화나서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


분명 남편에게 어항 청소해달라고 했지만 남편이 계속해서 어항 청소하는 것을 미뤘고 이에 화가 났다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어항 속에서 지내던 아로와나도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서 요리를 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편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남편은 처음에 슬퍼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농담으로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아졌다고 하는데요. 어항 청소하지 않는 남편에게 단단히 화나 반려 물고기를 요리한 아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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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