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갔다가 뾰족한 '주삿바늘' 보고 무서워 두 눈 꼭 가리고 있는 아기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23 08:48

애니멀플래닛搜狐网


집사 따라서 동물병원을 방문한 아기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한 아기 강아지는 뾰족한 주삿바늘을 보고 너무 무서웠죠.


결국 무서움을 참지 못한 아기 강아지는 짤막한 앞발로 자신의 두 눈을 지그시 가리고 숨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집사 따라서 동물병원에 갔다가 뾰족한 주삿바늘을 보고 무서워하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진찰대 위에 눕더니 무서움을 참지 못하고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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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는 예방접종을 위해서 자신이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현실을 깨닫고서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예방접종을 맞은 좋지 못한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주사를 맞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무서웠던 아기 강아지는 앞발로 자신의 두 눈을 살포시 가렸는데요.


병원 관계자가 자신에게 주사 맞는 순간을 더는 못 보겠다는 듯 말이죠. 그렇게 아기 강아지는 무사히 예방접종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앞발로 자신의 눈 꼭 가리고 있는 아기 강아지 모습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무서웠으면", "너무 귀엽네요", "심장 아플 정도", "오구오구", "고생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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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