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한 남자가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 둘은 세상 둘도 없는 가족이 되었는데요. 고양이 망고 브라운(Mango Brown)과 그의 아빠 집사 이야기입니다.
벵골 고양이 망고 브라운이 태어난지 6개월쯤 지금의 아빠 집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이후 세상 그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데요.
특히 아빠 집사의 고양이 망고 브라운을 향한 마음은 진심 그 자체였습니다. 고양이 망고 브라운도 아빠의 진심을 알았던 것일까.
평소 아빠 집사에게 남다른 애정 표현을 서스럼없이 표현한다는 것.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집사에게 서스럼없이 뽀뽀를 하고 애정공세를 펼치는 고양이 망고 브라운.
얼마나 좋으면 아빠 집사에게 애정공세를 하는 것일가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집사를 향한 고양이의 진심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고야잉 망고 브라운은 아빠 집사에게 찰싹 붙어서 무한한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둘의 사랑이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