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에서 신나게 뒹굴고 뛰어논 댕댕이 모습 보고 집사가 '뒷목' 붙잡은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0.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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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에서 천진난만 신나게 뒹굴고 뛰어놀다가 평생 잊지 못할 역대급 레전드 견생샷을 남긴 강아지가 있습니다.


SNS상에는 '논에 들어간 강아지', '석화 마법에 걸린 멍멍이' 등의 다양한 제목으로 논밭에서 뒹굴고 논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사진 속에는 논밭에 들어갔다가 발을 잘못 헛디뎠는지 얼굴이 진흙으로 범벅 상태로 되어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얼굴에 진흙 범벅된 강아지 모습은 마치 진흙팩을 한 듯 보였습니다. 강아지도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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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찍고 있는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집에 돌아가서 씻겨야 하는 집사의 속도 모르고 말입니다.


강아지 목욕을 시켜야 하는 상황에 놓인 집사의 심정은 어떨까요. 귀여워 웃음이 나오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빈다.


집사는 강아지의 얼굴 뿐만 아니라 온몸에 잔뜩 묻은 진흙을 씻겨내느라 진땀을 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겠습니다.


누리꾼들은 "씻겨야 할 집사 한숨 소리가 들려오는 듯", "너무 귀여워서 봐준다", "아가야 도대체 왜", "넌 누구니", "피부 좋아지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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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