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집사가 캔 따고 있는 소리를 듣자 짤막한 다리로 콩콩 뛰어오는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산둥성에 사는 한 집사는 생후 3개월된 디우디우(Diudiu)라는 이름의 아기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사람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먹는 것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기 고양이 디우디우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간식 시간이라고 합니다.
집사가 아기 고양이 디우디우에게 주려고 간식 캔을 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소리를 들은 아기 고양이 디우디우가 집사를 향해 달려오는 것이었죠.
짤막한 다리로 콩콩 뛰어서 달려오는 아기 고양이 디우디우. 얼마나 빨리 먹고 싶었으면 뒤뚱거리면서 달려나오는 것일까.
아기 고양이 디우디우가 간식 먹으려고 달려오는 모습은 카메라에 촬영됐는데요. 실제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녀석의 귀여운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얼른 먹고 싶어서 달려오는 아기 고양이 디우디우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입니다.
누리꾼들은 "이거 너무 귀엽잖아", "심장에 무리오는 줄", "나만 없어 고양이", "얼른 간식 달라냥", "간식이 제일 좋아", "고양이 표정 진심 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