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진흙으로 범벅된 아기 하마인 줄 알았던 '이 동물'의 생각지 못한 대반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1 14:05

애니멀플래닛reddit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진흙으로 범벅되어 있는 아기 하마가 있는데요. 처음 봤을 때 진흙색 때문인지 정말로 하마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진짜 하마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아기 하마인 줄 알았던 이 동물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온몸에 진흙으로 범벅된 동물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언뜻 보면 하마로 보이는 이 동물.


사실 이 동물의 정체는 프렌치 불독 강아지라고 합니다. 진흙 속에 뛰어들어 놀다가 찍힌 이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진흙투성이가 되어 있는 프렌치 불독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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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로 프렌치 불독 모습이 보이는데요. 녀석의 집사는 "진흙투성이가 되어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결국 목욕을 시켜야 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집사이기 때문인데요. 집으로 돌아가 온몸에 묻은 진흙들을 씻겨야 하는 집사는 얼마나 고생해야 할까요.


집사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 하마가 되어버린 프렌치 불독 강아지는그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바라볼 뿐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정말 작은 하마인 줄 알았어요", "왜 이러고 있는건가", "집사 뒷목 잡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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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