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지 않고 칭얼거리는 여동생 옆에 찰싹 붙어서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기와 함께 지내고 있는 고양이 일상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누워 있는 아기 다리에 찰싹 붙어서 자기 얼굴을 비비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아기가 아무리 칭얼거리며 다리로 툭툭 치더라도 고양이는 계속해서 자기 얼굴을 껌딱지 마냥 붙어 있었는데요.
영상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자지 않는 여동생과 아무리 걷어차도 떠나지 않고 싶어하는 고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소 얼마나 아기를 좋아하면 이렇게 붙어 있는 것일까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고양이의 아기 향한 사랑. 이 사랑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바래봅니다.
なかなか寝付けない妹と、どんなに蹴られても離れたくない妹大好きなこなつ#猫 pic.twitter.com/CvEMgdZRpT
— こなつ (@konatsudayo529) November 3, 2021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