腾讯网
장작불에 불을 붙이고 멍하니 바라보는 것을 가리켜서 '불멍'이라고 합니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불멍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돼 많은 분들이 불멍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추운 날씨가 성큼 다가오자 얼어붙은 몸을 녹이기 위해 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서는 불멍을 하고 있는 강아지들이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불 앞에 모여서 멍하니 타오르고 있는 불을 보고 있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들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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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 타고 있는 모닥불 주위를 빙 둘러싸고서는 멍하니 불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멍하니 불을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들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강아지들은 그렇게 앞발로 딛어서 가만히 불을 지켜봤는데요. 꼬리를 하늘 위로 쭉 올려서 보고 있는 강아지 뒷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올해 겨울은 부디 춥지 않기를",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심장 너무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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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