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암으로 세상 떠나자 키울 수 없는 가족들이 '포기 각서' 작성하고 보낸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2 11:4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가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가족들은 더이상 이 아이를 키울 수가 없었고 포기 각서를 작성해 보호소로 보냈다고 합니다.


평생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엄마와 하루 아침에 헤어지고 보호소에 들어온 이 아이는 지금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12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주인이 암으로 죽어 보호소로 보내진 스피츠 강아지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친언니분이 강아지를 키우던 동생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 키울 수 없다며 포기 각서를 작성하고 보호소로 보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그렇게 보호소로 보내진 이 아이는 충격이 컸던 것일까요. 누군가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헬프셸터 측은 "평생의 가족이라 생각했던 엄마와 헤어지고 보호소에서 아이는 누군가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라며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