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목욕하는데 너무 무서웠는지 아기 포메 강아지가 집사 팔에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3 09:00

애니멀플래닛Gabe Fullerton


생후 5개월된 아기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생애 첫 목욕하는 순간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영국 스코틀랜드 렌프루에 사는 게이브 풀러턴(Gabe Fullerton)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여운 영상 하나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태어난지 5개월 된 아기 강아지 울프 세이블 포메라니안 롤로(Rollo)가 태어나서 처음 목욕 순간을 촬영해 영상으로 올린 것인데요.


산책에서 돌아온 그는 입양하고 나서 두 달 동안 한번도 목욕을 시키지 않은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목욕 시키기로 결심했죠.


애니멀플래닛Gabe Fullerton


난생 처음, 그러니깐 새앵 최초로 목욕하는 강아지 롤로는 겁을 잔뜩 먹었습니다. 결국 집사 팔을 붙들고서는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온몸이 물에 흠뻑 젖은 포메라니안 강아지 롤로는 그렇게 집사 게이브의 팔을 꼭 잡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팔을 잡고 있는 녀석의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처음해보는 목욕이다보니 겁이 날 수밖에 없었던 녀석.


목욕을 무사히 잘 마쳤으니 다음에는 덜 겁내지 않을까요. 누구에게나 처음이란 있는 법. 아기 포메라니안 롤로도 이젠 목욕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애니멀플래닛Gabe Fulle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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