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때문에 얼어 붙은 발을 녹이려고 난로 앞에서 자기 앞발을 길게 쭉 내밀고 있는 아기 가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웠는지 난로 앞으로 발을 내밀며 나른하게 눈을 감고 있는 아기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지 안에서 두 앞발을 난로가 놓인 방향으로 열심히 앞발을 쭉쭉 내밀고 있는 아기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집에 보일러를 틀어놓았는데도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집안이 따뜻해지지 않자 결국 집사는 집에 있던 난로를 켜놓았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추웠던 아기 시바견 강아지는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난로 앞으로 손을 내밀었죠. 이를 본 집사는 혹시나 화상을 입을까봐 일부러 난로를 멀리 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요즘 날씨 너무 추운 듯", "난로 앞이 너무 좋았어요", ""핫팩이라도 사줘야 하나" 등의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