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납치 당해 2년간 헤어져야만 했던 강아지가 주인 다시 보자 '이렇게' 행동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20 14:13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강제로 누군가에게 납치 당했다가 길거리를 떠돌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보호소로 들어가게 됐는데요. 온몸 털이 지저분하게 자라 있던 녀석.


한눈에 보고 강아지가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이후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틀 뒤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게 됩니다.


2년 전 누군가 자신의 집 마당에서 훔쳐갔던 바로 그 강아지인 것 같다는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이후 자신을 주인이라고 밝힌 여성은 보호소를 찾아왔는데요.


강제로 헤어져야만 했던, 그래서 떨어져야만 했던 주인을 다시 만나게 된 강아지는 뜻밖의 행동을 보였고 많은 이들은 눈시울을 붉혀야만 했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