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숙제하려고 책상 앞에 앉아서 책만 펼치면 고양이가 보인다는 심쿵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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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가 숙제를 하려고 책상 앞에 앉아 책을 펼치기만 하면 쪼르르 달려오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이내 책상 위에 앉는다고 하는데요.

대만에 사는 한 집사는 딸 아이가 책상 앞에 숙제하려고 앉아 책을 펼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어느 순간 달려와서는 눕방하는 모습을 보게 됐죠.

하루 이틀이 아니라 매번 책을 펴칠 때마다 다가오는 고양이.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정말 신기하게도 책을 펼치기만 하면 고양이는 어디에 숨어 있든 다가왔다고 합니다.

딸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책을 펼쳐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앞에 떡하니 누워서 공부를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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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너무 귀여워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법도 하지만 딸 아이는 고양이가 누워서 자신을 방해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그렇게 숙제를 했다고 하빈다.

공부하다가 지치면 고양이랑 아이컨택을 하는 등의 얼굴을 비비며 공부하는데 힘을 얻고는 한다고 하는 딸 아이.

엄마가 걱정돼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고양이는 마치 "뭘 보고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는거 보이지 않나요?"라고 말하는 듯 엄마를 바라봤죠.

그렇게 오늘도 고양이는 책 펼치는 소리가 들리면 쪼르르 다가와 책상 앞에 앉아 딸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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