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멤버이자 배우 성유리가 임신 중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연말 기부 캠페인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29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막둥이 뿌잉이를 직접 그려서 맨투맨 티스텨와 스티커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성유리가 참여한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는 성유리가 실제로 키우는 반려견 뿌잉이가 그려진 맨투맨 티셔츠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의 겨울 나기 위한 사료와 병든 유기견 치료비 등에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유리는 "올 겨울 소외된 유기견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실거죵?"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성유리는 또 "사람들에게서 받지 못한 헌신적인 사랑과 위로를 나에게 안겨준 소중한 동생 잉잉이와 자식 같은 존재인 밍밍, 뚜뚜, 뿌잉이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강아지와 동물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은 마음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까지 판매된 수익은 전액 애기들에게 기부될 예정이에요"라며 자신이 참여한 '유기동물 산타 프로젝트'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성유리는 평소에도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유명한데요. 그동안 성유리는 동물보호단체 기부, 시보호소 사료 지원 및 봉사활동을 비롯해 각종 캠페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죠.
반려견 뿌잉이의 귀여운 모습이 캐릭터화된 맨투맨 티셔츠와 스티커 등 수익금 전액 유기견들에게 기부되는 '유기동물 산타 기부 프로젝트'는 네이버 스토어(☞ 바로가기)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