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다리 사이가 너무 편안했는지 잠든 고양이는 잠시후 '이렇게' 자고 있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01 15:36

애니멀플래닛twitter_@SukoWH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영역 동물이다보니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이 아닌 곳에서는 편안히 잠을 자지 않는 동물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기 집사 무릎 사이게 편안해도 너무 편안했는지 배 보이는 것도 모자로 독특한 자세로 세상 모르게 자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리 사이에서 기절해서 잠든 고양이의 독특한 잠버릇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뒷다리를 머리쪽으로 쭉 뻗어서 자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자세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ukoWH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자세로 잠들 수 있을까.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신의 뒷다리를 앞발로 꼭 잡고서 잠든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아무래도 뒷다리를 위로 뻗은 자세가 편안했나봅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또 앞발을 아래로 쭉 뻗은 자세로 잠드는 등 시종일관 뒷다리를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분명 자세가 불편해 보이는데도 너무 피곤했었는지 집사 다리 사이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깊이 잠들어 버린 고양이 모습이 너무 귀여울 따름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자는거야",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세상", "불편해 보이는데 신기하네요", "고양이 매력이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ukoWH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