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donguri_manchi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한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행동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심장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고양이 도토리(どんぐり)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졸음이 쏟아지자 집사 어깨쪽으로 다가오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고양이 도토리는 침대에 기대고 있는 집사의 어깨쪽으로 슬금 슬금 다가갔습니다. 눈에는 졸음이 한가득했죠.
잠시후 아기 고양이는 밀려오는 졸음을 도저히 참지 못하겠는지 집사의 어깨에 자신의 얼굴을 비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정이 담긴 행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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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는 또한 집사 어깨쪽에 자신의 몸을 둥글게 말아서는 그대로 잠드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 고양이 입장에서는 집사가 너무 좋았고 편안했던 것.
또한 집사를 신뢰할 뿐만 아니라 애정이 있기 때문에 많고 많은 자리 중에 집사의 어깨쪽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몸을 웅크리고 자는 아기 고양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태어난지 생후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아기 고양이 도토리는 무엇이든지 다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무서워하지 않는 호기심 충만한 아기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아기 고양이 도토리는 집사의 한쪽 어깨에 찰싹하고 붙어 편안히 잠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집사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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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っついて寝たいらしい pic.twitter.com/yqvlyfagJm
— どんぐり (@donguri_manchi) February 21, 2021